| "행정과 주민의 경계에서 사업을 설명해줄 오지라퍼'가 마을에 필요하다"
2008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로 시작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 저소득주민이 집단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하여 주거환경을 보전, 정비, 개량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 2조)
하지만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이 진행된 시간에 비해 주민들의 사업이해도와 체감도는 낮았으며, 피로도는 높았다. 어려운 행정용어로 가득한 사업자료와 당위성을 잃어버린 채 활동가와 구청 손에 이끌려 진행되고 있는 활동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사업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이 의견은 줄어든 상태였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이라는 본 취지를 되찾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사업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공감도를 높이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의 언어로 설명해 줄 마을의 '오지라퍼'가 필요했다.
마을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인지관계를 표현한 그래프를 보면 ~ 폭넓은 인간관계를 보유하고 있는 '오지라퍼'들이다. 실제로 이렇게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마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도시의 발견(정석), 219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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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및 운영기간 : 2020.04.23-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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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월, 오지라퍼들을 모집하였으며, 짧은 기간 동안 꽤 많은 주민이 지원해주셨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로 오지라퍼 선발은 5명의 심사위원과 함께하였다. 마을사업에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직업으로 오지라퍼를 구성하였으며 최종 12명의 지원자가 오지라퍼로 선발되었다.
2020년 5월, 오지라퍼들을 모집하였으며, 짧은 기간 동안 꽤 많은 주민이 지원해주셨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로 오지라퍼 선발은 5명의 심사위원과 함께하였다. 마을사업에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직업으로 오지라퍼를 구성하였으며 최종 12명의 지원자가 오지라퍼로 선발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12명의 오지라퍼 서포터즈는 약 6개월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주민의 언어로 주민에게 소개하는 마을사업과 마을주민을 연결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하며, 사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효과적인 홍보 및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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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기간 : 2020.05.20-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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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지라퍼를 찾게 된 이유
마을에는 오지라퍼가 필요하다 part 1
하지만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이 진행된 시간에 비해 주민들의 사업이해도와 체감도는 낮았으며, 피로도는 높았다. 어려운 행정용어로 가득한 사업자료와 당위성을 잃어버린 채 활동가와 구청 손에 이끌려 진행되고 있는 활동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사업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이 의견은 줄어든 상태였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이라는 본 취지를 되찾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사업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공감도를 높이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의 언어로 설명해 줄 마을의 '오지라퍼'가 필요했다.
기획 및 운영기간
: 2020.04.23-2020.11.24
2020년 5월, 오지라퍼들을 모집하였으며, 짧은 기간 동안 꽤 많은 주민이 지원해주셨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로 오지라퍼 선발은 5명의 심사위원과 함께하였다. 마을사업에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직업으로 오지라퍼를 구성하였으며 최종 12명의 지원자가 오지라퍼로 선발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12명의 오지라퍼 서포터즈는 약 6개월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주민의 언어로 주민에게 소개하는 마을사업과 마을주민을 연결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하며, 사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효과적인 홍보 및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모집기간
: 2020.05.20-2020.05.30